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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축제가 된다" 부산시, 문화예술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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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사직운동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부산시가 전국체전 기간 문화예술축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전국체전 기간 문화예술축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엿새간 해운대해수욕장과 사직운동장 야외광장 일원에서 '2025 전국(장애인)체전 문화예술축전 '웨이브 온! 부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체전 기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열정과 문화예술의 조화를 통해 시민이 즐기고 감동하는 문화체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공연인 '하모니 웨이브(Harmony Wave)'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의 모던국악밴드 '탈피'와 '강혜라'를 비롯해 광주 '예락', 서울 '라이캣크루' 등 전국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30개 예술 단체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열리는 '스포츠 명사 토크콘서트'에는 산학인 엄홍길과 페럴림픽 사이클 선수 이도연,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앞서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사직운동장 야외광장에서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패션 웨이브(Passion Wave)'가 펼쳐진다. 이 행사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와 케이팝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트빌리지 흥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영화의전당과 부산콘서트홀에서 연계 행사로 개최된다.

부산시 조유장 문화국장은 "부산시민과 선수단, 관람객들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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