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145회 강원노회 정기노회가 10월21일~22일 춘천동부교회에서 개최됐다. 최재훈 VJ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강원노회가 21일 춘천동부교회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는 '용서,사랑의 시작입니다'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배와 회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개회예배는 21일 오전 9시, 노회장 장윤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다. 장로부노회장 김성섭 장로의 기도, 서기 조주영 목사의 성경봉독, 춘천동부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장윤호 노회장이 '되어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되어짐'의 역사다. 내가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고자 욕심이 앞서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가 제약을 받지않으며, 온전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되어짐'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임신영 목사(전노회장, 춘천동부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진행된 회무에서는 각 부서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임원 선거에서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부노회장에는 목사부 조주영 목사, 장로부 양시백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김한호 신임 노회장(춘천동부교회 담임). 최재훈VJ
신임 김한호 노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을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강원노회 97개 교회를 섬기고 자랑스러운 강원노회가 될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45회 강원노회를 통해 교회와 노회의 사역이 더욱 견고히 세워지고, 강원지역 복음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강원노회 제145회 정기노회에서 신임원진이 인사를 하고있다. 최재훈VJ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강원노회장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부노회장(목사) 조주영 목사(원주동부교회)
◆부노회장(장로) 양시백 장로(고한중앙교회)
◆서기 조용아 목사(춘천성광교회)
◆부서기 박병권 목사(푸른초장교회)
◆회록서기 노승환 목사(영월교회)
◆부회록서기 김은일 목사(원주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