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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家 측근 김충식 31일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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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사진공동취재단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씨 일가의 측근 사업가 김충식(86)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김씨에게 오는 31일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특검은 김건희씨 일가 시행사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월 김충식씨의 주거지, 양평 창고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양평 공흥지구 의혹은 김건희씨 모친 최은순씨를 비롯한 그 일가의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에 아파트 개발사업을 하면서 인허가,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김충식씨는 이에스아이엔디의 전신인 방주산업의 사내이사를 지내는 등 최씨와 각종 동업을 해왔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다음달 4일 최씨와 김건희씨 오빠 김진우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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