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당면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연말이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부서별 현안을 철저히 점검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요 사업은 연내 마무리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발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내년 업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동절기 산불·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으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국무조정실 평가 대비와 수소도시 조성 관련 타 지자체의 수소생산시설 현황 파악도 당부했다.
아울러 △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시민작가 발간도서 온라인 서비스 △2026년 바우처택시 사업자 모집 △고로쇠 친환경인증 추진 △용강 푸르지오 센터파크 입주 전 점검 등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