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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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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왼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11월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사진 왼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학생들의 생명 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지원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캠코는 15일 부산 금정구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한백수 부산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대회는 부산에서 열렸다.

캠코는 지난해 전국 15개 적십자 안전교육기관에 CPR 인체모형(마네킹)을 기부하며 심폐소생술 교육 기반 확충에 힘을 보탰다. 올해 대회에는 해당 인체모형으로 실습 교육을 받은 50개 팀(250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남희진 캠코 총괄이사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이를 배울 기회를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캠코는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기증 △어린이 통학로 '옐로카펫' 설치 △흰여울 문화마을 안전사각지대 바닥조명 설치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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