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공군산시가 섬 미식관광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과 29일, 29일과 30일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을 통해 선착순 사전 모집방식으로 진행된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고군산군도의 바다 식재료와 어촌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섬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주는 씨투테이블과 섬에서 나는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어촌체험,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쿠킹클래스 미식체험, 섬 해설 미식토크, 섬 관광 트레킹 등으로 진행된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지난 7월부터 방축도와 말도, 무녀도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청자가 조기 마감됐다.
군산시는 올해 마지막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통해 고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미식관광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