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공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시리즈 '이 사람 통역 되나요'는 오는 1월 16일에 공개된다.
'이 사람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전담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다룬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어폰과 수신기를 착용한 주호진과 차무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이로 흐릿하게 겹치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색다른 로맨스 전개를 예고한다.
넷플릭스 제공드라마 '붉은 단심(2022)' 등의 연출을 맡았던 유영은 감독과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주군의 태양(2013)'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일본과 캐나다, 이탈리아 등 해외 촬영도 더해져 한층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유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에서 "김선호와 고윤정의 호흡이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에서 최고"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사람 통역 되나요'는 오는 1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