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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K 2026', 글로벌 기술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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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공벡스코 제공
아시아 최대 드론 전문 전시회로 출발한 드론쇼코리아가 이제는 항공우주·방산·AI·보안까지 아우르는 종합 기술 전시회로 진화하고 있다. 오는 2월 부산에서 열리는 'DSK 2026'에는 전 세계 18개국이 참가를 확정하며, 글로벌 혁신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굳히는 모습이다.

벡스코는 'DSK 2026(드론쇼코리아)'가 개막을 약 50일 앞둔 현재 국내외 혁신 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명칭을 'DSK'로 리브랜딩한 이후 참가 국가와 산업 영역이 꾸준히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융합기술의 전면 확대다. 자율비행과 관제, 데이터 분석, 감시·보안 등 무인기 활용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면서, 전시는 드론 단일 기술을 넘어 산업 간 연계와 실제 적용 사례를 조망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항공우주, 방산, 넷제로(탄소중립), 공간정보 분야까지 포괄하며 미래 산업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특히 AI와 보안 기술을 결합한 전문 전시 영역과 부품 국산화 관련 전시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기술 실증과 비즈니스 논의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산업 협력과 사업화를 염두에 둔 구성이다.

해외 참가도 눈에 띈다. 지난해 15개국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등 신규 국가 기업들이 합류해 총 18개국 참가가 확정됐다. 글로벌 바이어 초청도 대폭 확대돼 각국 정부·군 관계자와 방산·테크 분야 주요 기업 인사들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비즈니스 기능 역시 강화됐다. AI 기반 바이어 매칭과 미팅 관리 기능을 담은 DSK 전용 앱이 1월 중 출시되며, 행사 기간에는 참가기업과 바이어, 주요 인사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술 시연장 무료 이용과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등 참가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전시와 함께 열리는 '2026 DSK 컨퍼런스'에서는 드론과 AI, 국방, 우주, 미래 모빌리티를 둘러싼 기술과 정책, 시장 전망을 집중 논의한다. 첫날에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항공 모빌리티의 규제와 시장 변화를 짚고, AI·국방 세션에서는 빅테크 기업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우주항공과 지속가능한 항공, 국제협력 등 주제를 나눠 심화 논의를 이어간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DSK는 기술과 시장,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참가기업들이 글로벌 협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SK 2026'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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