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대한 환경 규제 완화의 상징인 모노레일이 오는 3월이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는 현재 공정 95%를 보이고 있는 청남대 모노레일에 대한 잔여 공사와 시험운행, 준공 검사와 인허가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 정식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청남대 모노레일은 총사업비 54억 3천만 원을 들여 옛 장비창고에서 제1전망대까지 330m 구간에 40인승 규모의 단선 왕복형 모노레일과 2개의 승강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 등의 관람 편의와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환경부는 2024년 8월 상수원 보호구역인 청남대에서 45년 만에 음식점 운영과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하도록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꽃피는 봄이 오면 모노레일을 타고 청남대와 대청호 전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