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안성용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강현 기자 부산CBS 제33대 안성용 본부장 취임감사예배가 6일 부산CBS홀에서 교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성용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CBS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앞으로 나갈 것"이라며 "부산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평화를 전하고 실천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부산CBS는 부산 교계, 부산 성도들과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하고, 발전하는 부산CBS가 되기 위해 여기 계신 분들부터 잘 섬기겠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부산CBS가 정론직필(正論直筆·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 북극항로의 전진기지, 그리고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지방시대의 모범 도시로 상승 발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기쁜교회 박도순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부산CBS운영이사회 부이사장인 배정애 권사의 성경봉독, 해돋는교회 이상곤 목사의 특송에 이어 양문교회 강동현 목사(부산CBS목회자자문위원회 부위원장)가 '우리는 하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부산CBS목회자자문위원장인 온천교회 안용운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인 권종오 목사가 축사하고 동원교회 송승진 목사와 부산CBS운영이사장인 신관우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안성용 본부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CBS에 입사해 보도국 정치부장, 베이징 특파원, 노컷비즈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