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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이혜훈 겨냥 "국가 붕괴세력"…與 거취압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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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황진환 기자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국가 붕괴세력'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5일 인스타그램에 "국무위원은 최소한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하나는 헌정질서 수호의지, 다른 하나는 국정 방향성을 전제한 능력"이라며 "둘 중 하나라도 결여되면 국가는 큰 손실을 겪을 수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정치는 화합하고 협조하고 서로 존중해야 하지만 전제는 바로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한 헌정질서 수호 의지"라며 "헌정질서를 부수려는 자는 보수의 적이자 국가 붕괴세력"이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날 다른 글에서 "원칙 있는 소신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은 자와 비겁한 기회를 따라 국경을 넘은 자, 국경을 넘은 사실은 같을 지라도 그 실질은 완전히 정반대"라고 썼다.

윤석열의 비상 계엄 이후 국민의힘에 실망해 민주당으로 합류한 본인과, 장관 지명으로 진영을 옮긴 이 후보자를 달리 봐야 한다는 뜻이다.

이 후보자의 사퇴를 가장 먼저 주장했던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6일 SBS 라디오에 나와 "결단을 하시는 게 (필요하다)"며 "지금도 이미 만신창이지만 정말로 청문회를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다"며 재차 사퇴를 요구했다.

당내에서는 이 후보자 관련 의혹이 줄기차게 제기되는 만큼 함구령 이후에도 이렇게 이견이 계속 불거질 거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 11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이후 개별 의원 운신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그때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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