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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MO 국산 콩 소비 촉진 안간힘…송미령 장관, "비축 콩 추가 할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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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프리미엄 콩기름 제조업체 '쿠엔즈버킷' 방문…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송 장관, "국산 콩제품 우수성 홍보·비축 콩 추가 할인 긍정적 검토"

한 농민이 콩을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농민이 콩을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국내 생산량에 비해 소비가 부진한 콩 소비 촉진을 위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국산 콩 생산량은 2021년 11만 톤에서 2024년 15만5천 톤으로 1.4 배 증가했지만 국산 콩 소비비중은 2023년 34.3%에서 2024년 30.5%로, 3.8%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콩 생산량은 1년 전과 비슷한 15만6천 톤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을 계기로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국산 콩기름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건물 내부의 친환경 착유 및 전처리 시설, 쿠킹클래스, 제품 판매시설 등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부터 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피고 국산 콩기름과 과자 등 관련 제품도 시식했다.  

업체 대표는 "국내 콩기름 대부분이 GMO 수입 콩으로 제조되는 만큼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콩기름 생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착유용 비축 콩 추가할인, 국산 콩기름 우수성 적극 홍보 등을 요청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둘러봤다. 농식품부 제공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둘러봤다. 농식품부 제공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국산 콩의 새로운 활로가 될 콩기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국산 콩 제품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하는 것은 물론 비축 콩 추가 할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업계에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파트너로 신시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식용 수입콩은 지난 2023년 99만 톤, 2024년 90만 톤으로 집계됐다. 식용 수입콩은 모두 GMO 콩으로, 전량 콩기름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가공용 수입콩은 지난 2024년 28만 톤 수준으로, 두부와 두유, 장류 제조용으로 사용됐고 모두 Non-GMO 콩이다.

정부가 비축 중인 국내산 콩(2024년 생산 기준)은 6만7천 톤이다. 올해 생산된 국산 콩은 아직 비축 콩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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