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6위에 지고 2위는 잡고' 女 배구 도깨비? GS칼텍스 감독 "나도 갈피를 못 잡겠다…강팀 이겼으니 기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3일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른 뒤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지난 3일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1로 누른 뒤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의 시즌 4차전이 열린 6일 서울 장충체육관. 경기 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은 지난 대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30일 페퍼저축은행과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당시 페퍼저축은행은 9연패를 당하며 6위까지 추락한 상황이었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4위 GS칼텍스로선 뼈아픈 패배였다.

이 감독은 "그날 서브가 너무 안 들어갔다"면서 "그러다 보니 상대 양 쪽 공격수뿐만 아니라 미들 블로커 시마무라까지 살아났다"고 짚었다. 시마무라는 당시 16점을 올리며 조이(32점)와 함께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GS칼텍스는 다음 경기에서 2위 현대건설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3일 수원 원정에서 세트 스코어 3-1 승리로 현대건설의 9연승에 제동을 걸며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에 이 감독은 "나도 우리 팀에 대해 갈피를 잡기 힘들다"면서 "도깨비인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잘 할 때 보면 너무 역할 잘 해주는데 한번 안 되면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무너지는 모습 나와서 기복은 줄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어 사냥에 성공한 기운을 잇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강팀(현대건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 "경기 후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아 체력적 부담은 크지 않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고, 좋은 컨디션으로 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상대 아포짓 스파이커 조이, 시마무라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조이가 우리랑 하면 잘 하더라"면서 "우리 아웃사이드 히터의 신장이 크지 않아 블로킹이 어려운 점 있다"고 짚었다. 이어 "박정아는 실바와 매치업이라 막힌 만큼 막아냈는데 시마무라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