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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비용 일체 부담' 두산 이영하, 박신지-박웅과 日 개인 훈련…3년째 요미우리 '팀 도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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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른바 '팀 도고' 캠프 모습. 두산 베어스 지난해 이른바 '팀 도고' 캠프 모습.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우완 이영하(29)가 후배들을 이끌고 일본 개인 훈련에 나선다. 후배들의 훈련 비용도 본인이 부담한다.

두산은 7일 "이영하와 박신지, 박웅이 14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일본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에서 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부터 3년째 이어진 이른바 '팀 도고' 동계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3명이 일본 요미우리 투수 도고 쇼세이를 비롯한 일본 선수 8명이 차린 미니 훈련 캠프에 동참한다는 설명이다. 이영하는 도고와 친분으로 2024년부터 참여했다. 도고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12승을 거뒀고, 지난해는 8승을 기록했다.

후배들의 일본 체류비 일체는 이영하가 부담한다. 이영하는 2016년 1차 지명을 받아 2017년 계약금 3억5000만 원을 받고 두산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뒤 FA(자유계약선수)로 풀려 4년 최대 52억 원에 잔류했다. 

이영하는 구단을 통해 "지난해 (박)신지와 내가 모두 좋은 결과를 냈다"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도고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지난해 4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 박신지는 2승 4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냈다.

이어 이영하는 "올해는 (박)웅이도 좋은 결과를 낸다면 팀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내년에는 더 많은 후배와 일본에 오고 싶다"고 전했다. 팀의 선배로서 듬직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이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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