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의료기관 공모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중 1곳을 선정하고 오는 3월 개소해 2028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비 21억 6천만 원과 의료기관 자부담 14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포항시는 선정된 의료기관에 화상 전담 의료인력(의사 2명, 간호사 6명)의 인건비를 전액 지원한다.
해당 의료기관은 자체 부담을 통해 화상 전용 진료실과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 치료 장비를 구비해 24시간 공백 없는 진료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포항시는 화상 전담 인력 운영 계획과 시설 확보 현황, 지역 응급의료 네트워크와의 협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화상은 초기 응급처치가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지역 내에서 24시간 완결적인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