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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이혜훈 사퇴 촉구…"조국은 딸 장학금으로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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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미혼' 장남, 장학금 부모찬스 의혹까지 나오자
한가선 대변인 "이제 가짜 공정 걷어내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장남 '위장 미혼' 의혹 등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혁신당이 이 후보자 지명 이후 당 차원에서 사퇴론을 꺼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혁신당 한가선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이혜훈 후보자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정치적 지지 선언을 넘어, 과거 윤석열에게 청탁까지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굳이 청문회를 열 필요가 있나. 이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자진사퇴 하시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중앙일보는 이 후보자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아 경찰의 내사가 진행 중이던 2017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변호사로 선임해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수사 무마를 청탁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후보자의 장남이 혼인신고를 서울 양재동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일 후로 미루고, 이 후보자 부부의 부양가족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부정 청약을 받은 정황도 CBS노컷뉴스 단독 보도로 드러났다. (관련 기사: [단독]이혜훈 '로또' 아파트, 청약 점수 '뻥튀기' 정황)

또 이 후보자 장남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고등교육재단(KFAS)으로부터 생활고 장학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장남은 2011년 5500만 원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져 장학금 수령이 부적합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를 비롯해 윤석열과 기득권 세력은 오랫동안 공정성을 운운하며 조국 대표를 비판했다"며 "조국 대표는 딸이 장학금을 받았다는 이유로 청탁금지법 유죄를 받은 최초의 아버지였다"고 짚었다.

이어 "이 후보자 장남이 장학금을 받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은 물론이고, 학교와 개인 모두 압수수색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해야 마땅할 것"이라며 "그게 진짜 공정 아니겠나. 이제는 가짜 공정을 걷어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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