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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출마' 우상호 사의…후임 정무수석에 홍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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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처음에 직원 4~5명…어려웠으나 큰 보람"
후임 홍익표, 이재명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 호흡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윤창원 기자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윤창원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우상호 정무수석비서관이 대통령비서실에 사의를 표했다고 청와대는 18일 밝혔다. 후임에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발탁됐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 수석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새롭게 청와대에 합류하게 될 신임 정무수석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3선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인 2023년 원내대표로 선출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수석은 홍 전 원내대표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홍 신임 정무수석의 임기는 인수인계를 마친 후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이 수석은 "청와대는 정무 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무수석실 '줄사퇴' 가능성이 나오는 상황에 대한 질문에 "아직 확정됐다고 밝히기 어렵다"며 "여러 분이 한 번에 빠지면 정무 기능에 손실이 올 수도 있어서 시간을 두고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우 수석은 브리핑 후 따로 인사를 청하며 "처음 임명됐을 때 정무수석실 직원이 네다섯 명 정도밖에 없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일을 시작했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일을 그만둘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특히 각 정당의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잘 대해주시고 협조해주셔서 대화와 소통이 끊기지 않고 진행됐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대통령실과 정당 간의 끈이 끊이지 않고 협조하면서 일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도 말씀하시겠지만 올해가 대한민국의 대전환의 원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과제도 많고 일도 많을 텐데 여러분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노력을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익표 전 원내대표는 임명 발표 후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국민, 청와대와 정치권을 잇는 가교로서 귀를 크게 열고 부지런히 움직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하나된 힘으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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