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정동영 "정부 평화공존정책, 중동전쟁 코리아 리스크 차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중동전쟁 상황의 한반도 전이 막는 안전판"
"우리 경제 어떻게 됐겠는가 등골이 오싹"
"우리 목표는 평화공존 그 자체"
"평화공존 수단으로 상대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 없어"
정부, 5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안 심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윤창원 기자정동영 통일부 장관. 윤창원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이재명정부의 평화공존 정책과 기조는 중동 전쟁의 상황이 한반도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 안전판(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리아 리스크를 차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2026년 제1차 남북관계발전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지금 남북 간에 무인기와 전단, 오물풍선이 날아다니고 확성기 소음이 접경지역을 가득 채우고 군 통수권자가 정권 종식과 선제 타격과 같은 얘기들을 운위하고 있다면 중동 전쟁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었겠는가 등골이 오싹하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은 2개의 기둥으로 되어 있다"며 "하나는 적대대결 노선의 부정적 유산을 제거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한 자주국방의 실현"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 두 개의 기둥 위에서 한반도의 평화공존이 실현될 수 있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제대로 된 평화공존 정책을 자기중심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평화공존 그 자체"라며 "평화공존을 수단으로 해서 상대를 어떻게 해 보겠다는 생각은 우리 정책안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남북관계에 대한 기본협정 체결이 들어있는데, 지난 1991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기본협정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변화된 국제정세 아래서 남북관계 발전은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5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심의했다. 5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안은 '남북 간 평화공존 제도화'와 '한반도 공동성장 기반구축' '전쟁과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과 올해 3.1절 기념사에 밝힌 '북한체제 존중'과 '흡수통일 불 추구' '적대행위 불 추진'을 3대 추진원칙으로 담았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