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송봉준 기자김승오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학력·디지털·인성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공지능의 습격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서 교육의 해답은 결국 '사람'과 '책임'에 있다"며 "37년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교육의 최후 보루인 기초학력을 잡기 위해 경남형 학력보장제 3단계(정밀 진단-맞춤 보정-상시 피드백) 시스템을 가동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단계적 확대를 통해 밀착형 교실을 구현하며 거점 학습클리닉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디지털 학업 포트폴리오' 관리를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감 직속 AI·디지털 교육추진단을 신설하고 중학교 단계부터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권역별 '특성화중학교'를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매주 특정 요일을 '문화·예술·스포츠 데이'로 지정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승오 예비후보는 경남좋은교육감후보 추대 시민회의의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