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가 전기의 날(4.10) 기념 '찾아가는 전기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학생에게 AI 바디액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연 제공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4월 10일 '전기의 날'을 맞아 지역 특수학교인 경남혜림학교와 창원천광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복합형 과학문화 행사인 '찾아가는 전기교실'을 진행했다.
KERI 대표 과학문화 확산 활동인 '찾아가는 전기교실'은 과학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에너지와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전기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전기 주간(4.6~12)' 일정과 연계됐으며,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전기교실'은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로 채워졌다. 세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화면 속 게임 캐릭터로 구현되는 'AI 드로잉 코딩', 학생의 얼굴을 인식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환하고, 캔뱃지로 만들어주는 'AI 캐리커처', 사람의 움직임을 점과 선으로 정밀하게 추적해 화면 속에서 신나게 즐기는 'AI 바디액션' 등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KERI가 전기의 날(4.10) 기념 '찾아가는 전기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과학문화콘서트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연 제공 체험 행사 후에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경남과학문화콘서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화산 폭발, 공중 부양 에어쇼, 연기 대포 등 마치 마술처럼 보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KERI 공식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KERI 김남균 원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연구원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채로운 과학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뜻깊은 전기의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소외됨 없이 과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