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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요 정당 6·3지선 공천 완료…본격적인 선거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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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진희 도의원 후보 등 157명 공천 마무리
국민의힘, 이화정 도의원 후보 등 146명 내세워
국민의힘 도당 선대위 발대식 겸 공천장 전달식
진보3당 충북도당도 신호등연대 공동 출마 선언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임성민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 임성민 기자
오는 14일과 15일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충북지역 여야도 드디어 공천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다퉈 선거대책위원회 등 본격적인 선거 체제를 가동하고 나서면서 치열한 선거전에도 불이 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1일 충청북도의원 청주15선거구 후보로 박진희 의원을 선출하며 모두 157명의 공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거별로는 충청북도지사에 신용한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충청북도의원 38명, 기초의원 107명이다.  

이 가운데 도내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인 하유정 보은군수 후보 등 여성이 52명(33%), 정치신인이 39명(24%), 청년이 12명(7%)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청주10선거구에 이화정 청주시의원을 단수 공천하며 사실상 지방선거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함께 기초단체장 11명, 도의원 36명, 기초의원 98명 등 모두 146명을 내세우기로 했다.

여성이 32명(22%), 정치신인이 36명(25%),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를 포함한 청년이 21명(14%)이다.

이 밖에도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는 내지 않았지만 진보당이 7명, 개혁신당 5명, 정의당 4명, 조국혁신당 3명, 노동당과 새미래민주당이 각 한 명의 지방의원 후보를 공천하며 거대 양당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현호 기자박현호 기자
이처럼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 도당은 이날 당사에서 선대위 발대식과 공천장 전달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엄태영 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체 선거를 총괄하고, 지역 당협위원장과 유희근 전 경찰청장, 서승우 전 도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중부원 선대위원장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엄 위원장은 "이번 지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지고 있는 충북 홀대를 끝낼 수 있는 찬스"라며 "원팀 충북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당과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3당 충북도당도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호등연대 공동 출마 선언을 통해 "돌봄·노동·기후 정의로 충북을 바꾸겠다"고 공표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와 불평등으로부터 삶을 지키자는 사회대개혁의 요구는 이재명 정부 아래 희미해지고 있다"며 "선거 때마다 반복된 성장의 약속과 양당 정치에 기댄 정치를 넘어 독자적인 녹색·진보 정치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정청래 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공천자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을 알린다.  

충청권 공천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통해 국정 성과를 지역의 변화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임호선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권이 하나로 뭉쳐 승리의 바람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승리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충청북도지사 한 명, 충청북도교육감 한 명, 기초단체장 11명, 충청북도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본후보 등록은 오는 14일과 15일 진행되며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 29일과 30일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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