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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北 서해 위성발사장 로켓엔진 연소시험 진행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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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4일 서해발사장 위성사진 분석
초목 고사 흔적, 귀빈용 관람대 건설 징후

북한이 지난 2024년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모습. 연합뉴스북한이 지난 2024년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다단계 고체연료엔진 지상분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평북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로켓엔진 연소시험을 진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인 NK뉴스는 20일 미국의 상업위성 플래닛랩스가 찍은 위성사진을 토대로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에 발사장 엔진 시험대 인근 언덕에서 초목이 고사한 흔적이 포착됐다"며 "이는 로켓 엔진의 고정 시험발사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사장 내부에 귀빈용 관람대로 보이는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하는 것 같은 징후도 포착됐다.
 
이런 사진 동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월 9차 당 대회에서 국방 5개년 계획 과제 중 하나로 '더욱 진화된 정찰위성' 개발을 지사한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은 9차 당 대회 이후인 지난 3월 29일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섬유 복합재를 이용한 신형 고체엔진의 지상시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북한 매체들은 해당 시험에 대해 "전략적 타격수단들의 부단한 갱신을 중요목표로 제시한 새로운 5개년기간의 국방발전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반면 최근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험은 수직엔진시험대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액체연료 추진 로켓 엔진 시험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은 지난 2023년 11월 3차 위성발사에서 성공을 주장한 뒤 2024년 5월 4차 발사를 시도했으나 1단 발사체의 공중 폭발로 실패했으며, 이후로는 위성발사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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