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와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주낙영 후보 캠프 제공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건천·산내·서면권을 아우르는 서부권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경주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주낙영 후보는 "건천·산내·서면은 KTX 경주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미래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역세권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통해 산업과 교통, 농촌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서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미래산업 거점 조성과 생활 인프라 확충, 광역 교통망 구축, 농촌 경쟁력 강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 후보는 우선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과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건천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경주역세권 해오름 플랫폼 시티 조감도. 경주시 제공 또 양성자가속기센터 성능 확장과 기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창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도 포함했다. 건천 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과 서면 하수처리장·하수관로 확장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수자원 환경을 조성하고, 건천과 서면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문화·여가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다.
산내 지역에는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민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옛 경주역 앞에서 선거운동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낙영 후보 캠프 제공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는 경주~영천 간 국도 4호선 건천·산내 방향 IC 건설과 내남 비지~산내 내일 간 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천(건천지구)과 직현천(산내)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사업을 통한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공동영농 혁신농업타운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낙영 후보는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서부권이 미래 산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으로 산업과 농촌, 문화와 생활 인프라가 함께 성장하는 서부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