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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박용선·박승호, 포항 '원도심 부활' 공약에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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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후보 캠프 제공박희정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원도시 부활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바닥 민심을 챙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원도심 종합부활 구상인 '포항 원도심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희정 후보는 "원도심의 몰락은 단순한 특정 지역의 쇠퇴가 아니라 포항 전체의 위기"라며 "사람이 떠나고 청년이 사라진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 포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 △죽도시장 인근 시장 집무실 설치, △원도심 재생 실행기관 포항도시공사 설립,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10만 생활인구 프로젝트, △육거리와 중앙아트홀 일대 K-컬처 글로벌시티 조성과 구 포항역 광장 포항타워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용선 후보 캠프 제공박용선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25일 포항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인 접근성 부족을 해결하고 상권을 부활시키기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과 평생학습원 이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원도심 재생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원도심 공동화와 중앙상가 공실률 증가의 근본 원인은 무분별한 외곽 신도시 개발과 공공기관 이전이었으며, 현재는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과 떨어진 접근성으로 공실이 가속화 되고있다"고 지적하며, "주차장과 문화공간이 생겨야 사람이 오고, 사람이 와야 상권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주차장 확보, △체류형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호국공원 조성,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공간 재편, △'오거리-육거리'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을 공약했다.
 
박승호 후보 캠프 제공박승호 후보 캠프 제공 
또, 박승호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는 청년 친화형 주거 사업과 상권 복합 활성화 사업을 병행해 원도심으로 '포항 경제의 심장'으로 재탄생시키겠고 밝혔다.
 
중앙상가의 실효성 있는 회복을 위해 △창업·문화 특구 조성 △주말 야시장·문화거리 운영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실 점포를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업 공간 전환, △공실 창업 200개 유치를 목표로 인테리어 비용과 정화조 설치비 등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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