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구례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와 구례군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이뤄진 상호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직원 각 86명이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각각 860만 원씩 기부했으며, 이는 지난해 50명 규모로 진행된 상호기부보다 참여 인원과 기부금 규모가 모두 확대된 것이다.
광양시에서는 직속실과 도서관과를 비롯한 9개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구례군 직원들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정비사업'에 기부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도 올해부터 확대됐다. 기존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됐으며, 올해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금액에 대해 44%,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