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합뉴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복귀 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리다조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87로 올랐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날 콜로라도와 3연전 첫 경기를 통해 복귀했다. 첫 경기부터 안타 4개를 몰아쳤던 이정후는 두 번째 경기에서도 멀티 히트를 때렸다. 2경기에서 6안타.
이정후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를 쳤다. 라이언 펠트너의 슬라이더를 좌익수 앞으로 보냈다. 다만 맷 채프먼의 2루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7회 세 번째 타석은 1루 땅볼이었다.
2-8로 크게 뒤진 9회초. 이정후가 2사 후 마지막 타석에 섰다. 이정후는 블라스 카스타노의 스위퍼를 쳐 우중간을 갈랐고, 3루까지 안착했다. 시즌 2호 3루타. 이어 채프먼의 적시타로 홈까지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3-8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