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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에 찾아온 부상…조유민 대신 조위제가 월드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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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민. 연합뉴스조유민.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수비수 조유민(샤르자)의 소집 해제를 알렸다. 조유민은 이날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발바닥 발꿈치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전체 8주 진단을 받았다.

조유민은 전날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후반 초반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벤치에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냈고, 결국 스태프에 업힌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월드컵 출전을 꿈꿨지만, 부상으로 좌절됐다. 특히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홍명보호 수비를 지탱했기에 부상 아쉬움은 더 크다.

조위제. 대한축구협회 제공조위제.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은 조유민의 대체자로 조위제(전북 현대)를 발탁했다.

조위제는 55인 예비 명단에 포함된 선수로, 훈련 파트너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 머물고 있다. 사전 캠프 시작부터 함께한 만큼 고지대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조위제는 지난해까지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가 올해 K리그1 전북으로 이적한 젊은 센터백이다.

26명 최종 명단은 현지시간으로 6월1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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