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제공호서대학교는 김인태 작가의 조형작품 '사랑의 몽타주(Montage-Heart)'를 천안캠퍼스 종합정보관 앞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붉은 하트 형상에 수많은 나비 문양을 결합한 '사랑의 몽타주'는 사랑과 공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하트는 사랑을, 나비는 사랑의 전달자를 상징한다.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우레탄 페인트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강렬한 붉은 색감과 입체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다양한 크기의 나비 형상이 촘촘하게 연결돼 있으며 멀리서 보면 하나의 하트 형상으로 완성된다.
작가는 나비가 하나의 하트를 이루는 형상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따뜻한 감정과 마음의 교감을 회복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라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
김상채 호서대 아트앤컬처대학장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힘이 있다"며 "사랑의 몽타주가 호서대가 추구하는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담아 캠퍼스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