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실리카겔. CAM 제공밴드 실리카겔이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연다. 그 출발점인 서울 공연으로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데뷔 11년 만이다.
소속사 CAM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오는 9월 26~27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 'Syn.THE.Size: Ballad of You>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2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대형 공연장 진출을 암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던 실리카겔은, 체조경기장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특히 서울 공연은 현대카드가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국내외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실리카겔은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공연을 연 바 있다. '매머드급 스케일'로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 실리카겔은 새 앨벙메 실린 과감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관객의 공감각을 자극하는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실리카겔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10월 한 달 동안 홍콩·말레이시아·대만·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다. 그 후, 일본 도쿄로 무대를 옮긴다.
이번 투어는 그간 쌓아온 라이브 역량과 음악적 세계관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라고 소속사는 귀띔했다.
공연명과 같은 새 정규앨범 '발라드 오브 유'(Ballad of You)도 하반기 중 발매한다. 실리카겔은 새 정규앨범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나선탈각'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더욱 견고하게 확장해 나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