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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 유권자도 투표했다…초박빙 선거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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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생 김계순 씨 딸과 투표 "우리나라 잘되길"

1920년생인 김계순 씨는 3일 오전 7시쯤 딸과 함께 전주 삼천3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독자 제공1920년생인 김계순 씨는 3일 오전 7시쯤 딸과 함께 전주 삼천3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독자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실시 중인 3일 전북 전주에서 106세 고령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1920년생인 김계순 씨는 이날 오전 7시쯤 딸과 함께 전주 삼천3동 투표소를 찾았다. 보행보조기에 의지한 김 씨는 선거사무원의 안내를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씨는 "우리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하러 왔다"며 "젊은이들이 성공하고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유권자는 150만 9854명이며,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35.0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본투표율은 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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