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와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현역 교육감들이 모두 당선이 유력해 3선 연임 성공이 확실시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대구시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13.61%인 가운데 강은희 후보가 득표율 47.7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되는 임성무 후보는 29.41의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중현 후보는 22.8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KBS·MBC·SBS의 출구조사에서 51.5%를 득표해 1위를 할 것으로 예측됐다.
강 후보는 "이번 당선은 대구교육의 안정적인 발전 위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대구를 대한민국 교육수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로 도약시키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저는 언제나 학생을 교육정책의 중심에 두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한 나침반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계획을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제공 경북교육감 선거는 현재 개표가 21.54% 진행된 가운데 임종식 후보가 43.08%의 득표율로 가장 앞서고 있다.
이어 보수 성향 김상동 후보가 31.6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진보 성향 이용기 후보의 득표율은 25.21%를 기록하고 있다.
임 후보는 KBS·MBC·SBS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45.0%를 득표해 1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후보는 "다시 한 번 경상북도 교육감의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임종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8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따뜻한 경북교육을 더 단단히 완성하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경북교육 47년의 경험, 교육감 8년의 성과 위에 앞으로의 4년은 완성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되 기초에서 미래까지 모두 품는 책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