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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수 민주 김정중 당선인 "군민들 자존심 살리는데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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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여당 군수로 더 많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라는 뜻으로 받아 들여"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가 가족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가 가족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 후보 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양양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0시 20분 기준 99.6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정중 후보가 50.53%(9001표)의 득표율을 얻어 46.24%(8238표)을 기록한 국민의힘 김호열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을 거머쥐었다.

현직 군수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양양군수 선거는 그동안 도내 언론사 등이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후보가 우위를 보여왔다. 두 후보 모두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했지만, 김 후보가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12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그는 사계절 내내 양양에 사람이 머무르는 체류형 축제 도시, 낙산과 양양시내를 잇는 원스톱 경제벨트 구축,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당선인은 "주민들을 만나며 양양의 발전에 대한 부분들을 마음에 새기면서 뛰어다녔고, 그것이 승리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당 후보로서 더 많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라는 그런 뜻이라고 생각한다. 군민들과 함께 더 좋은 양, 야ㅇ행복한 양양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양양군민들의 자존심을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선거를 통해 흩어진 민심을 한마음으로 모아 다시 도약하는 방향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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