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 주낙영 당선인 캠프 제공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민선 9기 경주시장 당선인 주낙영입니다.
먼저 저에게 다시 한 번 경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 혼자 치른 선거가 아니었습니다. 경주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모였고, 지난 8년의 변화를 멈추지 말고 더 크게 완성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특히 저는 시민들의 선택으로 민선 9기 경주시장이자,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영광보다 먼저, 그 무게를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이름이 자랑이 아니라, 시민께 더 크게 봉사해야 할 책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곳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자기 선거 이상으로 애써 주신 김석기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김석기 의원님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함께 당선되신 이철우 지사님과 시·도의원님들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국회의원과 저, 시·도의원들이 삼위일체가 되고, 경북도와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경주 발전의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함께 경쟁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박근영 후보님과 아쉽게도 낙선하신 여러 후보님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저와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선거는 끝났고, 이제 경주는 하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지지와 반대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통합과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경주는 지금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APEC을 통해 높아진 경주의 위상을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준비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품격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미래산업을 키우고, 청년이 돌아오고,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르신이 편안하고, 아이 키우기 좋으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구도심과 읍면동 어느 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발전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주낙영은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 앞에 더 겸손하겠습니다. 더 많이 듣고, 더 빠르게 움직이며, 더 책임 있게 일하겠습니다.
민선 9기 경주시장으로서, 그리고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사명을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주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