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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3선 눈앞…"동구 대전환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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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동구 구정 운영 탄력
"주민의 선택, 반드시 결과로 보답"

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3일 밤 광주 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임택 후보 캠프 제공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3일 밤 광주 동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임택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3선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8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를 앞세운 임 후보는 재대결 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우위를 굳히며 민선 7·8기에 이어 민선 9기 동구청장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개표율 74.51%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택 후보는 2만 611표(52.66%)를 얻어 1만 8525표(47.33%)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김성환 후보를 앞서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의 구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 동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후보가 다시 맞붙은 재대결 구도로 치러지며 선거 열기가 뜨거웠다.

임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의 성과를 인정해 주신 동시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주문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선택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는 'AI 중심 경제도시 동구 대전환'을 제시했다.

임 당선인은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차·교통·안전 등 생활밀착형 문제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대와 관련해서는 "동구가 광주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함께해 준 당원과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의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에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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