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민주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55.87% 득표로 강수현 꺾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정덕영 당선인 "결과로 증명…시민이 주인인 양주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 정 당선인 캠프 제공더불어민주당 정덕영 경기 양주시장 당선인. 정 당선인 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양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 당선인은 개표율 95.47% 기준 7만3천154표(55.87%)를 얻어 5만7천773표(44.12%)를 획득한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를 1만5천381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양주시 전체 선거인수는 24만5천134명이다. 이 가운데 13만2천5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무효표는 1천613표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는 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정 후보와 강 후보가 다시 맞붙은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던 정 후보는 4년 만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오늘의 영광은 저 정덕영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양주시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저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더 겸손한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문제 앞에서 무거운 한숨을 쉬는 분들,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들, 정치가 더 이상 갈등이 아니라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겼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선거 이후 통합의 메시지도 내놨다.

정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지지해 주신 분들도,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도 모두 같은 양주시민이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누구의 후보가 아니라 이제 우리 모두의 대표로서 일하겠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을 넘어 시민 통합과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기쁨보다 책임이 먼저이고 축하보다 실천이 먼저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정쟁이 아니라 민생으로,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양주,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를 위해 힘 있는 여당시장 정덕영이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승리로 정 당선인은 향후 양주시의 교통망 확충과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인프라 개선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