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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장에 민주당 김철훈 당선…4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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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51.24% 득표…국힘 안성민 후보와 12.79%p 격차
현역 구청장 김기재 후보 무소속 출마로 3파전
해양신산업 복합단지, 해수부 산하 기관 유치 공약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영도구청장 당선인. 김 당선인 캠프 제공김철훈 더불어민주당 영도구청장 당선인. 김 당선인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 부산 영도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철훈 후보가 당선되며 4년 만에 구청장직을 탈환했다.
 
4일 오전 7시 20분 기준(개표율 99.94%) 김 당선인은 51.24%를 득표해 38.45%인 국민의힘 안성민 후보를 12.79%p 차이로 크게 따돌렸다.
 
현역 구청장인 무소속 김기재 후보는 10.29%를 얻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민선 7기 영도구청장을 지냈으며, 앞서 3선 구의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영도구청장 선거는 현역 구청장인 김기재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되자 이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졌다.

김 당선인은 현역 구청장 김기재 후보와 부산시의회 의장인 안성민 후보를 제치고 3파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 당선인은 '해양수도 전진기지 영도'를 간판에 세우고, 해양신산업 복합단지 조속 추진과 해양수산부 산하 기관 유치, 공폐가를 활용한 워케이션센터, '영도스테이'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기고 열과 성을 다해서 일하겠다"며 "4년 동안 절치부심해 많이 준비했다. 구청 밖에서 바라보며 넓힌 시야를 통해 더 세심한 구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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