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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동연 후보 당선…양산시장 4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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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공양산시 제공
6·3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에는 국민의힘 나동연(70) 후보가 당선됐다.

국힘 나동연 후보는 4일 양산시장 선거 개표율 99.97% 기준으로 51.04% 득표율을 얻어 48.95%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조문관(70)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현재 나 당선인은 9만 2657표, 조 후보는 8만 8857표로 집계된 상태다.

나 당선인은 양산 출신으로 2002년 양산시의원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2006년 시의원 재선을 했고 이를 발판으로 2010년 양산시장에 도전해 당선됐다. 이후 2014년, 2022년, 이번 선거까지 징검다리 4선 양산시장이 됐다.

암흑기도 있었다. 2018년에 양산시장, 2020년 양산시을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떨어졌다.
 
정리하면 나 당선인은 총 8회의 선거에서 6회 당선됐고 2회 낙선해 선거 승률이 높은 편이다.

나 당선인은 기초의원 정당공천제가 실시되기 전인 2002년 자신의 첫 시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 외에는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등 전부 보수정당 후보로만 뛰어온 만큼 정통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나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양산 시민 모두의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치열하게 경쟁했던 당내 인사들은 물론 전임 시장 측 세력까지 지역 통합을 위해 뜻을 모아준 점을 매우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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