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이 확정되자 가족,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전영래 기자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강릉시정 출범을 준비할 '강릉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강릉 워케이션센터 2층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김중남 당선인이 당선 직후부터 이어온 '시민 중심'과 '강릉 정신 계승'의 행보를 시정 인수 절차로 연결하고, 7월 1일 민선 9기 강릉시정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인수위원회는 전방욱 전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에, 김형익 전 강릉상공회의소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으며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강릉시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 점검과 민선 9기 정책기조 설정을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시·도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당선증을 수령했다. 김 당선인 측 제공또한 △민생경제 회복 △열린 시정 구현 △미래첨단산업도시 조성 △문화예술도시 구현 △청년이 돌아오는 강릉 등 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되며, 강릉시정 현황과 주요 현안, 공약 실행방안 등을 점검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과 민생 우선 기조가 민선 9기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화의 뜻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다"며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정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7민선 9기 강릉시정이 흔들림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