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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데뷔 후 '엠카' 첫 1위 "계속 위로 올라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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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이프 아이'로 1위를 차지한 그룹 트레저.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11일 방송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이프 아이'로 1위를 차지한 그룹 트레저.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데뷔 6년 만에 '엠카운트다운' 1위를 달성했다.

11일 방송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레저는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로 에스파(aespa)의 '레모네이드'(LEMONADE)와 1위를 두고 겨뤘고, 632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호명되자마자 트레저는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누렸다. 소정환은 "저희 스태프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양현석) 총괄님 멋진 노래로 이렇게 컴백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멤버분들, 트메(공식 팬덤명 '트레저 메이커'의 약칭)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저희는 데뷔 때부터 우리 트메분들이랑 약속을 했다. 끝까지 기억에 남는 가수 되고 여러분들 책임지겠다고. 그런 트레저 되겠다. 슬레이. 총괄님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지훈도 "총괄님 사랑한다"라고 거들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음악방송 생방송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도 데뷔 후 최초다. 이들은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힘차고 탄탄한 라이브를 앙코르 라이브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멤버 최현석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이프 아이'는 타인의 시선과 의심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증명하며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자신감과 야망을 담은 곡이다. 미니멀한 비트와 에너지 넘치는 래핑이 어우러졌다.
 
멤버들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각자 소감을 남겼다. 박정우는 "이번 '이프 아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서 저한테도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 활동인데 1위까지 하게 되어서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트메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간 1위라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라고 썼다.

최현석은 "오늘 트레저와 트메가 진짜 '뉴 웨이브'를 만든 하루네요. 다들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맙고 다 합니다. 진짜"라며 "우리 트레저가 정말 잘하구 있구나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무뎌짐만을 기대하며 모든 걸 잊고 고통을 피하기 위해, 감내하기 위해 버티는 힘만 기른다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죄송한 생각이었어요. 우리는 늘 성장했고 행복은 옆에서 어깨동무해주고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왜 정작 봐야 하는 하늘을 안 보고 버틴다만 생각하고 발만 보고 있었는지 아쉬우면서도, 어찌 됐든 그 모든 것들이 지금 트레저가 있을 수 있게, 또 앞으로 우리가 평생 멋쟁이 트레저일 수 있게 힘이 돼주었다는걸, 잘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정신 차리고 깨닫게 해주는 하루"라며 "미친 듯이 말도 안 되게 감사하고 사랑해서 진짜 간~만에 눈물 날 거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도영은 "트레저 1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트메 우리 멤버들 사랑하고 오늘 또다시 느꼈습니다. 끝까지 해서 안 되는 건 없다. 우리는 오래 걸리더라도 더 나아가서 많은 분들을 트메로 만들고 세상을 트레저로 물들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훈은 "오늘 엠카 일등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꽤 걸렸네요. 만감이 교차하기도 하고 여기까지라도 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드디어 미안해 말고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하기도 하네요. 굳이 한 가지 미안한 거 얘기하자면 이런 날이 오기까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한 것 정도"라며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도 고생 많았어요"라고 적었다.

하루토는 "다 트메분들 덕분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엠카에서 첫 1위를 '이프 아이'란 노래로 하네요. 진짜 지금 기분 미쳤습니다. 항상 저희를 빛나게 해주는 트메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윤재혁은 "상 받을 수 있게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트메들, 밤낮없이 트레저 위해 열심히 일해준 트레저 팀, 6년 동안 열심히 달려와준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멀게만 느껴졌고 어느샌가부턴 무뎌졌었지만 정말정말 트메 여러분들 덕분에 가능했어요"라고 돌아봤다.

소정환은 "엠카운트다운 첫 1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MC를 하면서 1등도 해 보고 앵콜 무대도 해 보고 마음이 너무 따듯해집니다.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그리고 저희 도와주셨던 YG 스태프분들, 헤어팀, 메이크업팀, 의상팀, MCD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구 앞으로 더 험블하게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트메"라고 썼다.

요시는 "트레저 메이커. 우선 우리에게 엠카 1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 앨범을 제작하면서 진짜 많은 생각이 있었고 우리의 야망을 담아서 꼭 1등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머릿속에서만 생각했던 장면을 이뤄지게 해 줘서 너무 행복해요. 트메들이 어떤 마음으로 우리에게 투표 열심히 해줬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절대 이 기회 놓치지 않고 계속 위로 올라갈게요. 계속 계속 우리 열정으로 증명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프 아이'로 첫 '엠카 1위'를 이룬 트레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트레저 더 스테이지 2026 뉴 웨이브 : 라이브 인 서울'(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SEOUL)을 연다. 총 8개 도시에서 20회차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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