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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벽은 높았다…'대전 예수' 와이스, 휴스턴에서 방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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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와이스. 연합뉴스라이언 와이스. 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부터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휴스턴은 13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방출 대기(DFA) 처리했다. 기대에 못 미친 전반기 성적이 이유"라고 발표했다.

와이스는 2024년 6월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뒤 지난해 KBO리그에서 16승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대전 예수'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9경기 3패 평균자책점 7.62로 무너졌다.

트리플A 슈거랜드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경기에서 20⅓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은 8.41에 머물렀다. 결국 휴스턴은 와이스와 결별을 선택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뒤 영입 의사를 밝힌 팀이 생기면 이적이 가능하다. 다만 원하는 팀이 없으면 마이너리그 신분이 되거나 FA로 풀린다. MLB닷컴은 "현실적으로는 웨이버 통과 후 마이너리그 잔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휴스턴은 와이스 대신 내야수 레이넬 델가도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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