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종전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제안된 양해각서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양해각서 문구에 대한 정치적, 법적, 기술적 검토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한편 로이터통신 등은 전쟁 중재국인 카타르의 협상단이 협상 타결을 위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과 비핵화 등을 위한 이란과의 합의가 같은 날 이뤄질 예정이라며 "(합의문)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