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감독관 여객선 점검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국민이 여객선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해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이용객 불편 사항을 발견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관리제도다.
지난 8년 동안 306차례 연안여객선을 점검해 '교통 약자 편의시설 개선', '소방·구명 설비 불량 상태 정비' 등 817건의 안전·여객 편의사항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에도 3개 권역에서 15명을 선발해 11월까지 7차례 여객선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박운항·기계·전기·소방·안전 분야 관련 학위나 자격증 소지자,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해양수산 분야 업·단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을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해양수산부 김혜정 해운물류국장은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 시각에서 안전뿐만 아니라 여객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며 "올해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객선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