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공교육부는 이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AI(인공지능) 활용 선도교사 양성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거나 직접 참여를 신청한 초·중등교원 1만 268명(초등 44%, 중등 56%)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중점을 두고, AI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술 활용이 중심이 된 기존 연수와 차별점을 두어 연수의 내용·체계·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먼저 현장 의견과 국제 동향 등을 반영해 'AI·디지털 교육 역량체계'를 개편해 연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특정 AI·디지털 도구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연수과정을 구성했고,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연수 운영기관도 개편해 교원 양성기관을 보유한 지역 대학이 민간 전문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수 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컨소시엄 대표기관은 1권역(서울·인천·제주)은 서울대, 2권역(경기)은 춘천교대, 3권역(대구·강원·경북)은 대구교대, 4권역(부산·울산·경남)은 충남대, 5권역(대전·세종·충북·충남)은 교원대, 6권역(광주·전북·전남)은 건국대다.
프로그램도 교사 개별 특성에 맞춰 깊이 있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본-집중-공유'로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가 AI 윤리 등 기초 소양을 쌓고, 교과(군)별 AI 활용 교수학습의 전문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