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해충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익산시 제공전북 익산시가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방제 체계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주요 거점 9곳에 실시간 모기 개체수를 분석하고 추이를 모니터링하는 '모기발생감시장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해충이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방역단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상시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물고임 지역 등 해충의 원천이 되는 유충 서식지와 성충 방제를 병행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도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 도입했다.
익산시는 이와 함께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독업체와 연계한 가정방문 홈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해충의 활동시기가 빨라진 만큼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과 현장 맞춤형 방역을 통해 감염병 매개체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