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하나로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흐름으로 떠오른 워케이션과 웰니스 관광 수요를 지리산으로 끌어들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지리산 권역의 숙박·식음·체험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 등 지리산 권역 6개 군에서 3년 이상 운영된 민간 사업장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숙박·식음 업종의 경우 최근 3개년 평균 연매출 1억 원 이상, 공방·체험시설은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상시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지역 주민이어야 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로, 각 군별로 4곳씩 모두 24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최대 500만 원 규모의 환경 개선·홍보 콘텐츠 제작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체류 환경을 조성하고, 지리산권 전체를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