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SNS 캡처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진상 학부모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권동호가 박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권동호는 최근 SNS를 통해 "작년에 회사가 없어지고 놀랍게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됐을 때 연락이 왔다"며 "지연 누나가 이런 작품 있는데 역할이 크지는 않지만 (홍종찬) 감독님께 추천하려 한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도 날 찾지 않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런 시간을 구해준 게 이 작품이었고 누나였다"며 "지연 누나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해서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고마워요 참교육, 고마워요 박지연"이라고 덧붙였다.
권동호는 '참교육'에서 초등학교 교사 최지선(송시안)을 위협하는 우진 아빠 역으로 출연했다. 박지연과 극 중 부부로 등장해 교사를 무시하는 진상 학부모의 모습을 그려냈다.
박지연은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권동호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2025)'에서 프로레슬러 출신 덕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강윤성 감독은 당시 인터뷰에서 "벌구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는데 연기가 너무 좋더라"며 "벌구는 윤호(유노윤호)씨가 하기로 정리된 상황이어서 덕산 역을 제안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