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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원 활용' 충북도, 7개 내륙권 발전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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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박현호 기자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박현호 기자
내륙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등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려 1021억 원이 투입되는 '내륙권 발전사업'이 충북지역 7곳에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17일 백두대간권 5개 사업과 내륙첨단산업권 2개 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이 설계·착공·공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동·서·남해안과 내륙권 발전 특별법'을 근거로 수립된 10년 주기 종합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우선 20채의 트리하우스 등 체류형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를 건립하는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가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 폐터널 관광 자원화와 스마트 모빌리티 거점 등을 조성하는 '단양 에코 순환 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과 400m 길이의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옥천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 사업도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주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 힐링공간 조성' 사업도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충주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사업, '보은 속리산 힐링 아카데미단지 조성' 사업, '괴산 시구산 개발' 사업도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내륙권 관광산업과 도민의 삶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일선 시군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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