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제공해양경찰청은 국민참여 소통 창구인 국민패널 '바다소리' 제4기 모집을 완료하고 첫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패널 '바다소리'는 해양경찰청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공식 소통기구다. 해양재난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자율방제대 등 민간단체 구성원과 일반 국민이 참여해 해양경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디지털 환경 변화와 국민 인식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층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패널 규모는 지난해 662명에서 올해 1004명으로 늘었다.
제4기 국민패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국민패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고 해양안전 분야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열린 소통간담회에서는 해양경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세대를 비롯한 국민들의 다양한 시각을 청취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민패널 '바다소리'는 해양경찰 정책과 관련한 설문조사, 제도 개선 아이디어 제안, 집단 심층토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과 해양경찰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국민패널은 국민 눈높이에서 해양경찰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정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