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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제11차 OOC 참석…유엔해양총회 앞두고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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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송호재 기자해양수산부. 송호재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케냐 몸바사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워오션콘퍼런스는 정부, 국제기구, 학계, 시민사회, 민간 등이 함께 해양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구체적 공약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해양회의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4월 부산에서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해양금융, 해양환경, 지속가능한 수산업 등 주요 해양 현안에 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제4차 유엔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양금융과 해양플라스틱 오염 대응 등을 주제로 두 건의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해양금융 부대행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 공동개최국인 칠레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양금융 모델과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어업 투명성 증진을 위해 발표된 '몸바사 선언(Mombasa Declaration)'의 선도적인 지지국으로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책임 있는 어업 관행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을 지지하는 등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케냐 정부와 해기사 상호인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양국 간 해운·인적교류 협력 기반도 다졌다. 유엔해양특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국제기구 및 주요 비정부기구(NGO) 관계자와 면담하며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석대표로 참여한 해양수산부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대한민국은 제4차 유엔해양총회 개최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해양 현안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해양금융 확대, 해양환경 보전, 지속가능한 수산업 등 주요 의제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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