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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호탄 쏠까? 김주형, 어렵게 출전한 US오픈 공동 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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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연합뉴스김주형. 연합뉴스
김주형이 US오픈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주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126회 US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7언더파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미국)와 4타 차지만, 아직 3, 4라운드가 남았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좋은 기회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단 한 차례 톱10 진입에 그치면서 이번 US오픈은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얻었다. 세계랭킹도 141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

임성재는 중간합계 2오바파 공동 3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다만 김시우는 1라운드 7오버파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중간합계 6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김시우의 2026년 첫 컷 탈락이다.

클라크가 중간합계 7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잰더 쇼플리, 샘 스티븐스(이상 미국)가 김주형과 함께 클라크를 쫓았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2언더파 단독 6위, 저스틴 토머스와 샘 번스(이상 미국) 등이 1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이븐파 공동 1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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